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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채움공제는 중소·중견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 제도입니다.
근로자와 기업이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, 정부 지원을 통해 3년 뒤 최대 1,277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어 청년층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1. 내일채움공제란?
- 정부+기업+근로자 공동적립 장기 재직 인센티브 제도
- 최소 3년 이상 재직 시 총 적립금 + 복리 이자 수령
- 2024년 청년내일채움공제 폐지 이후 유일한 청년 장려형 공제 상품
✅ 최근 개정으로 최소 가입 기간이 5년 → 3년으로 단축되어 참여 문턱이 낮아졌습니다.
2. 내일채움공제 수령 금액 구조
항목 | 월 납입금 | 3년 납입 총액 |
재직자(근로자) | 10만 원 | 360만 원 |
기업 지원금 | 24만 원 | 864만 원 |
합계 | 34만 원 | 1,224만 원 |
복리 이자 포함 | - | 1,277만 원 |
※ 단, 정부의 직접 지원금은 아닌 점 유의 (기업이 부담)
※ 최종 환급금은 세전 기준, 이자율 변동 가능
3. 가입 대상 및 조건
근로자 조건
- 만 15세 이상 ~ 34세 이하 청년 (군필자는 39세까지)
- 중소·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신규 입사 후 6개월 이내
- 4대 보험 가입자여야 함
기업 조건
- 고용보험 가입된 중소·중견기업
-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(일부 예외 있음)
-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없음
- 최근 1년 이내 임금 체불 이력 없음
4. 가입 기간
- 최소 3년 ~ 최대 10년 (1년 단위로 선택)
- 가입 후 기간 단축은 불가, 연장은 가능
5. 신청 방법
1. 홈페이지 접속 및 회원가입
- 내일채움공제 누리집
- 기업 → 회원가입 및 승인
- 근로자 → 가입 신청 (입사 6개월 이내)
2. 납입 시작
- 매월 자동이체 방식 납입 (5일·15일·25일 선택 가능)
- 최초 납입은 가입 승인 후 3영업일 이내 자동이체 실행
6. 중도해지 시 유의사항
중도해지 사유
- 조기 퇴사
- 개인사정 (이직, 경제적 사유 등)
- 불가피한 사유 (질병, 병역, 출산, 휴직 등)
환급 내용
항목 | 환급 여부 |
본인 납입금 | 100% 환급 |
기업 지원금 | 환급 불가 |
복리이자/세전금 | 환급 불가 |
단, 질병, 출산, 군 복무 등 불가피한 사유는 일부 유예 또는 조건부 유지 가능
7. 자주 묻는 질문 (Q&A)
Q1. 매월 납입 금액은 고정인가요?
A. 기본 월 납입금은 최소 34만 원 기준이나, 기업과 근로자 간 협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조정 가능합니다.
Q2. 가입 기간은 늘릴 수 있나요?
A. 네, 최초 가입 시 설정한 기간보다 연장 가능하나, 단축은 불가합니다.
Q3. 납입일 지정은 어떻게 하나요?
A. 매월 5일/15일/25일 중 선택하여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입됩니다. 첫 납입은 가입 승인 후 3영업일 이내 진행됩니다.
Q4. 납입 못 하면 어떻게 되나요?
A. 지정일 납입 실패 시 이후 납입일까지 최대 2회 자동 재이체 시도됩니다. 3회 미납 시 해당 월은 미납 처리되며, 지속적인 미납은 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.
Q5. 납입금 미리 내거나 유예할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
- 미리 납입: 잔여 계약 기간 내 총액까지 선납 가능
- 납입 유예: 질병, 출산, 병역 등 사유로 최대 6~12개월 유예 가능
8. 참여 기업 혜택
- 연구개발비 세액공제, 인건비 세액공제 가능
- 3년 이상 재직자 확보 시 고용안정 평가 가점
- 중진공 평가 및 정부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